예비타당성조사 1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한국개발연구원(KDI)는 기획재정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30~31일 양일간 ‘한국과 해외 사례 비교를 통한 공공투자관리강화 방안 모색’ 주제로
예비타당성조사 1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공공투자관리제도의 개혁성과를 조명하고 국내외 사례 비교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공공투자관리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준경 KDI 원장,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허경욱 前 OECD 대사, 구윤철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거드 슈와츠 IMF 재정국 부국장, 제임스 브럼비 세계은행 아태지역 글로벌거버넌스 본부장, 김강수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플로렌시오 아바드 필리핀
예산관리부 장관, 그레이엄 글렌데이 듀크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교수, 존 블론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예산공공지출과장 등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석한다.